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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 13.
한국예술종합학교 - KAIST, 2026 신입생 AI 영상 캠프 성료 - 한예종-KAIST 신입생 36명 참여, AI 기반 영상 창작 융합 교육 진행 - 생성형 AI 활용과 실사를 기반으로 8일간 팀 창작 워크숍 캠프 운영 - 예술과 과학의 협업을 통해 미래 창작 인재 양성 모델 제시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편장완, 이하 한예종)는 KAIST(총장 이광형)와 공동으로 운영한 '2026 K-ARTS X KAIST 신입생 AI 영상 캠프'를 2월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 캠퍼스 내에서 실사 영상을 촬영 중인 캠프 참가자들>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후반작업 중인 모습>
지난 2월 4일(수)부터 2월 11일(수)까지 8일간 한예종 석관 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2년 체결된 양교 간 문화예술 및 기술 융합 협력 확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본 캠프는 신입생 단계에서부터 학문 간 경계를 넘는 협업 경험을 제공해 왔다.
캠프에는 한예종 6개원 및 KAIST 신입생 총 36명이 참여해 팀 단위로 창작 과제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단편 영상 제작을 중심으로 기획·연출·촬영·편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창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접목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예술적 사고와 공학적 접근 방식이 실제 창작 현장에서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를 체득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AI 기술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작의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교육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미드저니, 런웨이, 일레븐랩스, 수노, 클링 등 최신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각·청각적 콘텐츠로 구체화하며, 기술 이해도와 창의적 활용 역량을 동시에 높였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 작품 상영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작품 발표와 피드백 과정을 통해 협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성과를 되짚으며, 전공과 배경이 다른 구성원과의 소통 방식에 대해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원 KAIST 새내기과정학부 학생은 "과학을 공부하는 우리의 창의력과 예술을 공부하는 친구들의 창의력이 모이니 남다른 시너지가 발생하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캠프를 열어주신 분들과 저희 조 친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한 이 시간들을 기대 이상으로 잘 즐기고 간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효림 한예종 미술원 학생은 "27학번 신입생 친구들에게 이 캠프에 꼭 오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저도 그랬고 처음에 신입생분들이 신청할까 말까 고민을 할텐데 캠프에 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시간이 될 것이다. 내년 신입생들도 꼭 참여해서 다양한 친구들과 협업하며 미래의 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본 캠프는 지난해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후배에게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 100% 응답을 기록하는 등, 양교를 대표하는 신입생 교류 및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온 바 있다. 이번 캠프 역시 단기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창작 태도와 협업 방식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교육 성과로 평가된다.
정연승 KAIST 학생생활처장은“벌써 다섯 번째를 맞은 이 캠프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전공과 배경이 다른 학생들이 협업을 통해 서로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AI를 창작의 파트너로 활용하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KAIST는 한예종과 함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캠프를 주관한 한예종 융합예술센터 아트앤테크놀로지랩(이하 AT랩) 이승무 소장(영상원 영화과 교수)은“이번 캠프의 가장 큰 성과는 학생들이 예술과 기술을 구분하지 않고 창의성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사고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라며 “이러한 경험이 향후 각자의 전공 영역에서 새로운 창작과 연구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예종 AT랩은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목표로 하는 창·제작 연구소로 ⟪허수아비⟫와 ⟪레인 프루츠⟫등의 작품으로 선댄스, 칸, 트라이베카 등 세계 주요 영화제에 초청되어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Fly To You⟫의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초청, 6월 ⟪허수아비: 리킨들⟫의 레인댄스 영화제 수상에 이어, 이번 베니스 영화제 초청으로 융합예술교육 기반 글로벌 창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글로벌 문화기술(CT) 전문인력 양성 사업’, 스튜디오 드래곤과의 ‘AI 드라마 제작 사업’ 등을 통해 인공지능 스토리텔링의 R&D와 글로벌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다.